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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피 약화···내일부터 기온 '뚝'
등록일 : 2026.10.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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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태풍 참피의 세력 약화로 오늘 낮에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턴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소식입니다.

김유리 기자>
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고, 파도가 거센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참피'.
태풍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오늘(26일) 오후, 전국으로 확대됐던 비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취> 변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오늘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은 곳이 있겠으며, 고기압이 확장하는 27일 화요일 오전에는 서해상, 오후에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전 23도, 광주 25도를 기록하는 등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출근길 서울은 10도, 대구는 13도,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28일)인 모레는 초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2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전날보다 기온이 최대 10도가량 떨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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