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구이동 53년 만에 최소···출생아 증가세
등록일 : 2026.10.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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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지난 8월 월간 출생아 수가 역대 최장 기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9월 기준 국내 인구 이동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구 동향 전해드립니다.
강재이 기자>
지난달 국내에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44만4천 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만 명, 10.1% 줄었습니다.
9월 기준으로는 1973년 이후 5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인구이동률도 10.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인구 고령화와 주택 거래 둔화에 더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9월에 추석 연휴가 포함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유순덕 / 국가데이터처 인구추계팀장
"인구가 줄고 인구 구조 자체가 고령 인구가 많다 보니까 고령자들은 상대적으로 이동이 적은 연령층이잖아요. 9월 같은 경우에는 추석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명절 때 이사를 잘 안 하니까..."
지역별로는 세종의 인구 유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세종은 지난달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275명 많았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겁니다.
순이동률도 -0.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데다, 인근 대전과 청주 등으로 인구가 이동한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반면 인천에는 1천956명, 충남과 충북에는 각각 1천32명, 830명이 순유입됐습니다.
출생아 수는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8월 태어난 아이는 2만 3천70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2024년 7월부터 26개월 연속 증가한 겁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19만 3천7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습니다.
다만 인구 자연감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
8월 사망자가 3만 308명으로 출생아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했습니다.
KTV 강재이입니다.
지난 8월 월간 출생아 수가 역대 최장 기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9월 기준 국내 인구 이동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구 동향 전해드립니다.
강재이 기자>
지난달 국내에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44만4천 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만 명, 10.1% 줄었습니다.
9월 기준으로는 1973년 이후 5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인구이동률도 10.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인구 고령화와 주택 거래 둔화에 더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9월에 추석 연휴가 포함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유순덕 / 국가데이터처 인구추계팀장
"인구가 줄고 인구 구조 자체가 고령 인구가 많다 보니까 고령자들은 상대적으로 이동이 적은 연령층이잖아요. 9월 같은 경우에는 추석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명절 때 이사를 잘 안 하니까..."
지역별로는 세종의 인구 유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세종은 지난달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275명 많았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겁니다.
순이동률도 -0.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데다, 인근 대전과 청주 등으로 인구가 이동한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반면 인천에는 1천956명, 충남과 충북에는 각각 1천32명, 830명이 순유입됐습니다.
출생아 수는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8월 태어난 아이는 2만 3천70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2024년 7월부터 26개월 연속 증가한 겁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19만 3천7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습니다.
다만 인구 자연감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
8월 사망자가 3만 308명으로 출생아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했습니다.
KTV 강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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