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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도 해킹사고···"2차 피해 방지 만전"
등록일 : 2026.10.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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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은행권에 이어 가상자산업권에서도 해킹 침해가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이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 등 2차 피해 방지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금융당국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측은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과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용자 정보 유출 등에 대해선 확인 중입니다.
다만, 가상자산지갑 주소 등 부정결제나 가상자산 이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유출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신증권도 3만8천490명의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고유 식별정보와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정례간담회에서 IT 보안 강화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또,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전액배상 등 소비자 보호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가상자산업권 등 '전자금융거래법'이 적용되지 않는 업권에 대해서도 은행 수준으로 보안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비태세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안보실도 송기호 3차장 주재로 '금융권 연쇄 해킹 대응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사고별 조사 진행과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출정보를 악용한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한편, 국가안보실은 금융회사 등을 사칭한 전화, 문자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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