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품 물가 안정 총력···"할인 지원 확대"
등록일 : 2025.01.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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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에 700억 원을 투입하고, 한우자조금과 같은 생산자 단체 중심의 할인행사도 추진합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정부가 설 성수기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 규모를 70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배추와 무, 사과, 소고기, 당근, 청양 고추 등 총 31개 품목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면 4인 가족 기준 18만8천239원으로 대형 마트에 비해 13.8%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수 / 대전시 서구
"오늘은 시장 가서 좀 쌌다 하는 거는 내가 딴 데는 안 가봤어도 호박하고, 시금치 이런 게 좀 괜찮더라고요. 재래시장은 나름대로 이렇게 물건값이 좀 아무래도 싸요."
이번 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합니다.
농축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구매했다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고, 6만7천 원 이상 구매했다면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에선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행사를 열고 사과와 레드향, 삼겹살 등 농축산물과 생활용품을 최대 62% 할인 판매합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농협은 설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하고, 공급이 부족한 배 등 성수품은 다른 품목으로 대체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합니다."
마트에선 한우자조금 등 생산자단체 중심의 할인행사도 추진합니다.
오는 29일까지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등심과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를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할인지원과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낮춰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경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다희입니다.
정부가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에 700억 원을 투입하고, 한우자조금과 같은 생산자 단체 중심의 할인행사도 추진합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정부가 설 성수기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 규모를 70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배추와 무, 사과, 소고기, 당근, 청양 고추 등 총 31개 품목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면 4인 가족 기준 18만8천239원으로 대형 마트에 비해 13.8%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수 / 대전시 서구
"오늘은 시장 가서 좀 쌌다 하는 거는 내가 딴 데는 안 가봤어도 호박하고, 시금치 이런 게 좀 괜찮더라고요. 재래시장은 나름대로 이렇게 물건값이 좀 아무래도 싸요."
이번 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합니다.
농축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구매했다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고, 6만7천 원 이상 구매했다면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에선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행사를 열고 사과와 레드향, 삼겹살 등 농축산물과 생활용품을 최대 62% 할인 판매합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농협은 설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하고, 공급이 부족한 배 등 성수품은 다른 품목으로 대체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합니다."
마트에선 한우자조금 등 생산자단체 중심의 할인행사도 추진합니다.
오는 29일까지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등심과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를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할인지원과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낮춰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경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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