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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
등록일 : 2025.04.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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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국이 다음주 우리나라와 무역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콧 베센 미 재무장관은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이끌 수 있다며 동맹국이 이점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제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준비함과 동시에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과 관련한 한미 간 회의도 조만간 진행합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불확실성이 큰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 우리 정부는 발빠른 협상으로 불확실성을 타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협상 전략,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관세와 무역 협상을 이끌고 있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한국과 다음 주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로서도 발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자고 나면 달라진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반도체와 의약품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관계부처에 구체적인 협상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상호관세 90일 유예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90일 동안 정부와 민간의 역량 결집에 국익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상호관세가 유예되면서 각국의 통상 대응역량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각국의 대응방안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우리 정부도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미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한국산 구리 수입 제한에 관해 우호적 조치를 요청했다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과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도 구체화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특히 미국 측이 상호관세 부과의 근거가 되는 '비관세 장벽'에 대한 대응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간 통상 협상에서 중요한 카드 중 하나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인데요.
한덕수 권한대행이 언급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통상 협상의 시작은 알래스카 LNG 사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곧 화상 회의가 있을 거라고 언급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은 조선업 재건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간 협력 분야로 조선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한미 협상에서도 탄력을 받게 되겠죠?

박성욱 앵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이른 시일 내 방미를 추진합니다.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된다고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한미 관세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이 개별협상을 나서는 만큼 차분하게 접근하는 신중론과 주변국과 공조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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