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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속 수출·창업 성과 확대"···'성장' 중심 정책 전환
등록일 : 2026.05.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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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국발 관세, 중동 전쟁과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창업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보호 중심이던 정책을 성장과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는데요.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
(장소: 28일, SVC 서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미 관세 충격과 중동 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수출 성과가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1천186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올 1분기 수출액은 298억 달러로 동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대책'에 힘입어 민간 자본 유입도 확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1분기 벤처펀드 결성액은 역대 최대인 4조4천억 원을 달성했고, 투자액은 역대 두 번째인 3조3천억 원 기록했습니다.
창업 열기 확산도 핵심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1월 시작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6만 3천여 명이 신청해 정부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39세 이하 청년이 68%, 지역에서의 도전이 53.4%에 이르는 부분은 굉장히 의미 있는 숫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창업은 진입 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64%에 달했었는데요. '모두의 창업'을 하고 나서는 33% 정도로 내려왔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1천564만 명이 참여한 '상생페이백'을 비롯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행축제' 등이 침체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기부는 향후 정책 관점을 보호에서 성장과 투자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비수도권 우대·차등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지원 방식도 단기 보조에서 중장기·패키지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64개로 분산돼 있던 정책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해 기업의 정책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홍성훈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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