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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료계 비롯 각계와 더 긴밀히 소통"
등록일 : 2024.03.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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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의료계 소통과 관련하여 어제 주례회동에서 있었던 윤 대통령의 메시지부터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대통령실은 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면허를 당초 26일부터 정지시키려다가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입장인가요?

김용민 앵커>
의료계 반응도 살펴봅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는 변함없다는 입장이죠?

강민지 앵커>
한편 고용 당국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반역자'로 여기며 색출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이 가운데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공의의 수련비용을 지원하고 전담조직 설치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강민지 앵커>
정부가 정원이 확대된 의대의 교육 여건을 확충하기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합니다.
수요조사를 비롯해 향후 정부 지원은 어떤 수순으로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이제부터 개원의와 수련병원 소속 의사들이 수련병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이른바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 허용 방안'인데요, 요지 말씀해주시죠.

강민지 앵커>
이번엔 어제 있었던 23번째 민생토론회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정부가 용인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단 계획을 밝힌 바 있죠.
정부 비전 설명해 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정부의 구상이 그대로 현실화된다면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650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강민지 앵커>
어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에 용인 이동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향후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하며 교통과 주거 인프라 확충을 예고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강민지 앵커>
교통과 주거 인프라가 어떻게 확충될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 민생토론회로 용인, 수원, 고양, 창원 등 4대 특례시의 발전 전략을 담은 가칭 특례시지원 특별법도 주목됩니다.
현재 어떤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건가요?

강민지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들어 시작한 민생토론회는 오는 28일부터 4·10 총선 때까지 잠정 중단됩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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