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네, 상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덧 4월의 마지막 월요일인데요.
서울의 하늘빛은 잔뜩 흐립니다.
오늘 나오실때 잊지 마시고 우산을 챙겨야 하는 지역이 많은데요.
오늘 남부와 제주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주는 오전동안, 남해안은 오후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요.
비구름은 점차 충청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에 최고 60mm, 제주에는 5~30mm, 그밖에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은 5mm 정도인데요.
서울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고온현상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 20도, 대구와 부산은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중부지방은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부터는 기온도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일부 남해안과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