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앱으로 청구하세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시행 [클릭K+]
등록일 : 2024.11.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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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가입했던 실손보험금을 받으려면 병원에서 각종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직접 제출해야 하죠.
매번 병원에 직접 가서 서류를 받고, 사진도 찍어야 해서, 번거롭다는 분들 많았는데요.
이렇다 보니 받을 수 있는데도 청구하지 않은 실손보험금이 지난 3년 평균 약 2천7백억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번거롭게 병원 영수증 일일이 챙겨서 보험사에 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진료 직후 병원에 서류 전송을 요청하는 게 아니라 환자 본인이 실손24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데요.
그 신청방법을 살펴볼까요?
간편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청구 버튼을 누른 뒤 보험금을 청구할 보험사를 선택합니다.
이후 진료를 담당했던 병원을 검색해 진료 내역을 선택한 후 청구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이 청구됩니다.
이전처럼 따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지만 모든 서류가 다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그리고 처방전만 이렇게 처리할 수 있고요, 입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약제비 영수증은 이전처럼 환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별도로 전송해야 합니다.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시행일인 10월 25일 이후 발생한 진료비 내역부터 실손24 앱을 통해 전송할 수 있고요,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에 따라 실손24 앱에서는 3년 이내의 진료 내역까지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월 25일 진료를 받았다면, 2027년 10월 24일까지만 전산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자녀가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친권자가 대신 청구할 수 있는데요.
'실손24' 앱에서 '자녀청구' 서비스를 이용해 가족관계를 확인한 뒤 대리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나의부모/제3자청구' 서비스를 통해 앱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을 대신해 자녀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데요.
이때 청구권을 위임하려는 피보험자의 동의가 필요한데, 가입자가 이를 승인하면 됩니다.
다만 아직 모든 병원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실손24' 앱의 '내 주변 병원 찾기'에서 전산 청구가 되는 병원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 만큼,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 간소화 서비스가 더 많은 병원에서 활용되어, 모든 소비자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가입했던 실손보험금을 받으려면 병원에서 각종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직접 제출해야 하죠.
매번 병원에 직접 가서 서류를 받고, 사진도 찍어야 해서, 번거롭다는 분들 많았는데요.
이렇다 보니 받을 수 있는데도 청구하지 않은 실손보험금이 지난 3년 평균 약 2천7백억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번거롭게 병원 영수증 일일이 챙겨서 보험사에 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진료 직후 병원에 서류 전송을 요청하는 게 아니라 환자 본인이 실손24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데요.
그 신청방법을 살펴볼까요?
간편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청구 버튼을 누른 뒤 보험금을 청구할 보험사를 선택합니다.
이후 진료를 담당했던 병원을 검색해 진료 내역을 선택한 후 청구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이 청구됩니다.
이전처럼 따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지만 모든 서류가 다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그리고 처방전만 이렇게 처리할 수 있고요, 입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약제비 영수증은 이전처럼 환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별도로 전송해야 합니다.
또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시행일인 10월 25일 이후 발생한 진료비 내역부터 실손24 앱을 통해 전송할 수 있고요,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에 따라 실손24 앱에서는 3년 이내의 진료 내역까지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월 25일 진료를 받았다면, 2027년 10월 24일까지만 전산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자녀가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친권자가 대신 청구할 수 있는데요.
'실손24' 앱에서 '자녀청구' 서비스를 이용해 가족관계를 확인한 뒤 대리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나의부모/제3자청구' 서비스를 통해 앱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을 대신해 자녀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데요.
이때 청구권을 위임하려는 피보험자의 동의가 필요한데, 가입자가 이를 승인하면 됩니다.
다만 아직 모든 병원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실손24' 앱의 '내 주변 병원 찾기'에서 전산 청구가 되는 병원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 만큼,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 간소화 서비스가 더 많은 병원에서 활용되어, 모든 소비자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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