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1. 21. 10시)
등록일 : 2024.11.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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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반 아이들을 줄 세워 차례로 한 아이의 뺨을 때리도록 시켜 이 CCTV 영상이 논란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사건 다음 날 해당 교사를 해고했다는데요.
또한 피해자 아이에게 보상으로 심리상담과 유치원비 감면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해당 교사는 교육 목적이었으며 "그 아이가 친구를 때리고, 괴롭혀 다른 학부모들이 여러 번 유치원을 찾았었다"고 말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폭력을 휘두른 것을 혼내야 하는 건 맞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라며 교사를 비판했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똑같이 행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다른 방법으로 훈육하는 게 나았을텐데 말이죠.
두 번째 기사입니다.
중국 장시성의 공연장!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성 무용수가 불을 피워 그 주변을 도는 화룡춤을 추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용수가 치마를 흔들면서 회전하자 불꽃이 튀면서 용이 불을 뿜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는데 바람이 갑자기 강하게 부는 바람에 무용수의 치마에 불이 붙고 맙니다!
당황한 무용수는 치마를 펄럭이며 불을 끄려 했는데 잘 되지 않자 아예 치마를 훌러덩 벗고 무대를 빠져갑니다.
관객들은 비명을 질렀고 불은 스태프에 의해 진압됐다는데요.
다행히 무용수는 경미한 화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어우 저 공연장은 항상 소화기 준비하고 있어야겠는데요.
다음 소식입니다.
혼인 건수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한 여성이 게으른 성향 때문에 비혼을 선택하고 싶다는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어릴 때부터 에너지가 적고 내성적이었으며 지금도 기본 하루 8시간은 자야한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친구도 안 만나고 취미는 음악 듣기와 뜨개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하면 아기를 책임져야하고 시댁 행사도 다 챙겨야 하지 않냐며 혀를 내둘렀다는데요.
그러면서 애초에 그릇이 안 되기 때문에 비혼을 결심했는데 최근 남자 친구가 결혼하자고 말해서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경우는 결혼과 안 맞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말해주시겠어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경기도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송씨.
두 달 전쯤 한 손님으로부터 메뉴에도 없는 '밤 식빵'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80대쯤 된 듯한 그 손님은 아내가 암 투병 중이라며 좀처럼 먹지를 못하는데, 평소 좋아하던 밤 식빵이라면 입맛이 돋지 않을까 싶다며 사정을 털어놨다는데요.
사실 그 손님은 매일 아침 송 씨의 카페를 지나가며 빵들을 살펴봤기 때문에 얼굴이 눈에 익었다는데요.
송씨는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송씨는 며칠 뒤 열심히 연습해 따뜻한 밤 식빵을 드렸다는데요.
이후 손님은 다시 방문해 아내는 잘 먹고, 갔어라고 말하며 세상을 떠났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아내를 향한 손님의 마음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사연이었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반 아이들을 줄 세워 차례로 한 아이의 뺨을 때리도록 시켜 이 CCTV 영상이 논란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사건 다음 날 해당 교사를 해고했다는데요.
또한 피해자 아이에게 보상으로 심리상담과 유치원비 감면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해당 교사는 교육 목적이었으며 "그 아이가 친구를 때리고, 괴롭혀 다른 학부모들이 여러 번 유치원을 찾았었다"고 말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폭력을 휘두른 것을 혼내야 하는 건 맞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라며 교사를 비판했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똑같이 행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다른 방법으로 훈육하는 게 나았을텐데 말이죠.
두 번째 기사입니다.
중국 장시성의 공연장!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성 무용수가 불을 피워 그 주변을 도는 화룡춤을 추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용수가 치마를 흔들면서 회전하자 불꽃이 튀면서 용이 불을 뿜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는데 바람이 갑자기 강하게 부는 바람에 무용수의 치마에 불이 붙고 맙니다!
당황한 무용수는 치마를 펄럭이며 불을 끄려 했는데 잘 되지 않자 아예 치마를 훌러덩 벗고 무대를 빠져갑니다.
관객들은 비명을 질렀고 불은 스태프에 의해 진압됐다는데요.
다행히 무용수는 경미한 화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어우 저 공연장은 항상 소화기 준비하고 있어야겠는데요.
다음 소식입니다.
혼인 건수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한 여성이 게으른 성향 때문에 비혼을 선택하고 싶다는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어릴 때부터 에너지가 적고 내성적이었으며 지금도 기본 하루 8시간은 자야한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친구도 안 만나고 취미는 음악 듣기와 뜨개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하면 아기를 책임져야하고 시댁 행사도 다 챙겨야 하지 않냐며 혀를 내둘렀다는데요.
그러면서 애초에 그릇이 안 되기 때문에 비혼을 결심했는데 최근 남자 친구가 결혼하자고 말해서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경우는 결혼과 안 맞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말해주시겠어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경기도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송씨.
두 달 전쯤 한 손님으로부터 메뉴에도 없는 '밤 식빵'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80대쯤 된 듯한 그 손님은 아내가 암 투병 중이라며 좀처럼 먹지를 못하는데, 평소 좋아하던 밤 식빵이라면 입맛이 돋지 않을까 싶다며 사정을 털어놨다는데요.
사실 그 손님은 매일 아침 송 씨의 카페를 지나가며 빵들을 살펴봤기 때문에 얼굴이 눈에 익었다는데요.
송씨는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송씨는 며칠 뒤 열심히 연습해 따뜻한 밤 식빵을 드렸다는데요.
이후 손님은 다시 방문해 아내는 잘 먹고, 갔어라고 말하며 세상을 떠났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아내를 향한 손님의 마음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사연이었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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