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진화율 62%···피해 규모 역대 3번째
등록일 : 2025.03.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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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길이 동진하면서 인접한 안동까지 산불이 번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현장>
네, 의성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마스크를 잠깐만 벗어도 목이 아플 정도로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제 뒤로도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의성 산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대대적인 진화 작업에도 오후 3시 기준 진화율은 62%에 그친 상황입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강풍이 불며 산불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만4천501㏊로 크게 늘었습니다.
역대 세 번째 피해 규모입니다.
여전히 진압되지 않은 불의 길이도 약 93km에 달합니다.
이에 산림청은 헬기 77대와 진화인력 3천708명을 동원해 여전히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도 계속 뒤에 연기가 보이는데 피해가 정말 심각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재민들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다희 기자>
네, 의성과 안동 지역 주민들은 오늘도 대피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민 2천800여 명이 의성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황인데요.
직접 만나본 이재민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 이분자 / 산불 피해 이재민
"여기서 불편함이 없도록 물품이라든가 이런 거는 잘 대줘서 좋은데 (주변 어르신들이) 침대 생활 하시는 어른들이라서 굉장히 불편하고..."
이재민은 산불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주택과 공장, 창고 등 건물 101곳도 불에 탔습니다.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 나들목에서 청송 나들목 구간은 계속해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바람의 방향도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 건조특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라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길이 동진하면서 인접한 안동까지 산불이 번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현장>
네, 의성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마스크를 잠깐만 벗어도 목이 아플 정도로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제 뒤로도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의성 산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대대적인 진화 작업에도 오후 3시 기준 진화율은 62%에 그친 상황입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강풍이 불며 산불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만4천501㏊로 크게 늘었습니다.
역대 세 번째 피해 규모입니다.
여전히 진압되지 않은 불의 길이도 약 93km에 달합니다.
이에 산림청은 헬기 77대와 진화인력 3천708명을 동원해 여전히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도 계속 뒤에 연기가 보이는데 피해가 정말 심각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재민들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다희 기자>
네, 의성과 안동 지역 주민들은 오늘도 대피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민 2천800여 명이 의성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황인데요.
직접 만나본 이재민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 이분자 / 산불 피해 이재민
"여기서 불편함이 없도록 물품이라든가 이런 거는 잘 대줘서 좋은데 (주변 어르신들이) 침대 생활 하시는 어른들이라서 굉장히 불편하고..."
이재민은 산불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주택과 공장, 창고 등 건물 101곳도 불에 탔습니다.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 나들목에서 청송 나들목 구간은 계속해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바람의 방향도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 건조특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라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성 산불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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