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개표 시연회···'부정선거 의혹' 설명
등록일 : 2025.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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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가 투·개표 절차에 대한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사전투표 용지 발급부터 투표와 개표까지 전 과정을 시연한 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 같은 소모적인 논쟁이 이제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지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 개표 절차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시연회는 투, 개표 과정의 세부절차와 관리 보안체계를 공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들은 사전투표용지 발급기, 투표지 분류기 등 주요 선거 장비 구성과 제원, 작동원리 등도 설명했습니다.
특히 시연회에서 활용된 선거 장비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실제 사용할 예정으로, 사전투표 용지 발급부터 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이 시연됐습니다.
선관위는 또 개표보고 시스템을 통해 개표소에서 개표 결과가 어떻게 최종적으로 보고되는지도 설명했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무효 소송 재검표 과정에서 제기됐던 일부 의혹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투표관리관 도장의 글자가 보이지 않고 뭉개진, 일명 '일장기 투표지'와 투표지가 일부 접힌 것 등이 부정선거 증거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대법원은 모두 정상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가 전달되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에 대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KTV 박지선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가 투·개표 절차에 대한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사전투표 용지 발급부터 투표와 개표까지 전 과정을 시연한 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 같은 소모적인 논쟁이 이제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지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 개표 절차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시연회는 투, 개표 과정의 세부절차와 관리 보안체계를 공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들은 사전투표용지 발급기, 투표지 분류기 등 주요 선거 장비 구성과 제원, 작동원리 등도 설명했습니다.
특히 시연회에서 활용된 선거 장비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실제 사용할 예정으로, 사전투표 용지 발급부터 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이 시연됐습니다.
선관위는 또 개표보고 시스템을 통해 개표소에서 개표 결과가 어떻게 최종적으로 보고되는지도 설명했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무효 소송 재검표 과정에서 제기됐던 일부 의혹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투표관리관 도장의 글자가 보이지 않고 뭉개진, 일명 '일장기 투표지'와 투표지가 일부 접힌 것 등이 부정선거 증거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대법원은 모두 정상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가 전달되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에 대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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