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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화재로 소방관 2명 순직···이 대통령, 순직 소방관 '애도'
등록일 : 2026.04.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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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숨진 소방관의 용기와 헌신에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12일 오전,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캐한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강한 물줄기를 쏘며 진화에 나서지만, 열로 인해 녹아내린 철근이 소방대원 근처로 떨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전남 완도군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12일 오전 8시 25분.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5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오전 9시 2분쯤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대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A 소방위를 숨진 채 발견했고, B 소방사도 숨진 상태로 수습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유증기로 인한 폭발이 발생해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분의 순직을 보고받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셨다며, 그 용기와 헌신에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모든 현장 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제공: 소방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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