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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살대응실 신설···치료병상 확대
등록일 : 2026.07.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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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국가자살 대응실을 신설해 국가 책임을 강화합니다.
정신질환 치료병상과 응급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 시도자의 자살률은 일반인과 비교해 25배 높았습니다.
유족 또한 22배 넘게 높아 이들은 명백한 고위험군으로 꼽힙니다.
복지부는 미흡한 초동 대응과 사후관리, 병상 부족 등을 문제의 원인으로 봤습니다.
정부는 복지부와 경찰 등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국가자살대응실을 두 곳 신설합니다.
출동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자살 대응을 국가가 책임지는 겁니다.
우선 초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예방인력을 확충합니다.

녹취>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특히 심야나 휴일의 긴급 대응을 위해 경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같이 근무하는 합동대응팀을 현재 11곳에서 18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자살 시도자가 입원하지 않더라도 24시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구대에서 귀가 전 단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치료 병상도 확대합니다.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상을 4백 개에서 2천 개로, 권역정신응급 의료센터를 13곳에서 17곳으로 확충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정부는 정신응급을 필수의료로 지정해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정신응급병상의 수가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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