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할인 '케이-투어 패스' 출시···외국인 지방 관광 활성화
등록일 : 2026.10.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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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지방으로 향하는 관심도 커졌습니다.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케이 투어 패스'를 부산에서 시범 운영하는데요.
교통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방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 1천900만 시대, 서울역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평일 낮 서울역에는 외국인 발길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부산과 광주 등 지방 도시로 향하는 수요가 늘었는데, 짧은 여행 기간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KTX를 선택하는 겁니다.
인터뷰> 야스먼 / 캐나다
"비행기를 타면, 제 짐이 있잖아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수하물을 보안 검색대에 맡기는 과정을 모두 겪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는 간단해요. 티켓을 예매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출발할 준비가 된 거예요."
앞으로 지방으로 떠나는 외국인 여행객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교통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투어 패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서울 다음으로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부산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패스는 하루권과 기간권으로 나누어 판매합니다.
1만5천 원짜리 패스로 KTX와 버스는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공항철도는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 한 곳 무료 이용과 가맹점 할인도 챙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여행사에서 패스를 구매하고 인천과 김포, 김해공항과 서울역, 부산역에서 실물 카드를 받으면 됩니다.
교통카드 기능도 더해 외국인의 여행 편의를 키웠습니다.
(영상취재: 최정욱, 전동준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인터뷰> 카롤리나·잇센 / 폴란드·네덜란드
"한국에 오기 전에 교통카드를 충전하려면 현금이 꼭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이런 준비가 꽤 잘 됐지만,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른다면 꽤 까다로울 것 같아요."
별도의 카드에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는 지금과 달리, 해외 신용카드와 모바일까지 폭이 넓어졌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정부는 내년 케이 투어 패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한 5대 관광권에서 여행 혜택을 늘려 지방 방문을 유도한단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지방으로 향하는 관심도 커졌습니다.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케이 투어 패스'를 부산에서 시범 운영하는데요.
교통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방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 1천900만 시대, 서울역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평일 낮 서울역에는 외국인 발길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부산과 광주 등 지방 도시로 향하는 수요가 늘었는데, 짧은 여행 기간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KTX를 선택하는 겁니다.
인터뷰> 야스먼 / 캐나다
"비행기를 타면, 제 짐이 있잖아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수하물을 보안 검색대에 맡기는 과정을 모두 겪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는 간단해요. 티켓을 예매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출발할 준비가 된 거예요."
앞으로 지방으로 떠나는 외국인 여행객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교통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투어 패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서울 다음으로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부산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패스는 하루권과 기간권으로 나누어 판매합니다.
1만5천 원짜리 패스로 KTX와 버스는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공항철도는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 한 곳 무료 이용과 가맹점 할인도 챙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여행사에서 패스를 구매하고 인천과 김포, 김해공항과 서울역, 부산역에서 실물 카드를 받으면 됩니다.
교통카드 기능도 더해 외국인의 여행 편의를 키웠습니다.
(영상취재: 최정욱, 전동준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인터뷰> 카롤리나·잇센 / 폴란드·네덜란드
"한국에 오기 전에 교통카드를 충전하려면 현금이 꼭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이런 준비가 꽤 잘 됐지만,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른다면 꽤 까다로울 것 같아요."
별도의 카드에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는 지금과 달리, 해외 신용카드와 모바일까지 폭이 넓어졌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정부는 내년 케이 투어 패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한 5대 관광권에서 여행 혜택을 늘려 지방 방문을 유도한단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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