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올해 해외건설 수주 사상최대 기록
등록일 : 2010.12.08
미니플레이

어제가 바로 '해외건설의 날'인데요.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UAE 원전 수주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플랜트 산업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올해 해외 건설 수주액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653억 달러.

올해 말까진 70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91억 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30%나 초과 달성한 것으로, 해외건설 수주액은 우리 건설업체가 1965년 해외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누적 수주액 4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원동력은 해외 플랜트.

플랜트 수주액이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의 80%이상을 차지하면서, 이같은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악재 이후에도 중동의 막강한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플랜트 수주액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셉니다.

김효원 / 해외건설협회 전무

“작년에 중동 357억불 했는데 올해는 466억불을 했다 전체 수주금액의 80%를 차지했다 올해 초 UAE 186억불 원전수주 가장 컸다.”

내년에도 플랜트를 중심으로 해외건설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면서, 정부도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태호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

"2014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1,000억 달러가 목표, 세계시장 점유율 현재 9위에서 5위로 끌어올리겠다"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도, 밝은 전망을 기대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우리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플랜트 산업.

해외건설 수주 사상최대라는 금자탑을 견인하면서, 제2의 건설붐을 이끌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