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이 올해 성공적으로 발사됐죠?
정부는 내년에 아리랑 5호와 나로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우주 발사체라는 이름을 걸고 힘차게 하늘을 갈랐던 나로호.
하지만 두 차례의 시도에도 끝내 발사에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과학기술위성을 탑재한 나로호가 빠르면 내년 말에 세 번째 발사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로호 2차 발사의 실패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등 정부가 성공적인 3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겁니다.
이에 앞서 내년 여름에는 이른바 '전천후 위성'으로 꼽히는 아리랑 5호가 발사됩니다.
아리랑 5호는 우리나라의 3번째 다목적 실용위성으로, 앞서 발사된 아리랑 1, 2호와 달리 영상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구름 낀 날이나 야간에도 지상 관측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국가 위성 정보관리와 활용체계가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한편, 다음달 말에 열리는 제4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에서 발사 조건과 잠정적인 일정 등 나로호 3차 발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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