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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수준별 대응, 에너지 절약 시동
등록일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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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로 연일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가 수준별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범부처 차원의 에너지 절약 대책도 시행됩니다.

연일 유가가 뛰어오름에 따라 정부가 유가 수준별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이미 지난 월요일 두바이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섰고, 오늘 다시 110달러를 넘어서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정부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원유의 안정적인 확보와 비축을 통해 수급 안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범부처에서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유가 위기단계는 '관심' 단계가 발령중으로, 유가가 100달러에서 130달러 사이를 5일 이상 오갈 경우 '주의' 단계를 발령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현재 불안을 겪고 있는 이집트와 리비아는 우리가 원유를 도입하는 국가들이 아닌 만큼, 원유 수급에 직접적인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원유 수입이 집중된 곳은 사우디,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로, 상대적으로 정치적 여건이 안정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중동정세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금융위를 중심으로 시장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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