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2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소폭이지만 열한달째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흑자는 이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2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으로, 특히 한국은행은 이달에도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달인 작년 12월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증가와 겨울방학 중 해외여행 증가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수입은 417억달러로 작년 같은달보다 32.4% 증가했습니다.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라 원유 도입단가가 오른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로 인해 상품수지 흑자규모도 전달 36억8천만달러에서 16억3천만달러로 축소됐습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서비스수지도 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선박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427억3천만달러로, 월별 기준 역대 세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수출이 통상 연초에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하는데 반해, 올해 1월에 호조를 이어간 것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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