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달 중순 이후면 농축수산물 수급이 개선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은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파와 구제역 영향이 완화되고 수산물도 어획량이 늘어, 그 동안 물가불안을 야기했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명태와 오징어도 각각 쿼터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어획량이 늘어 가격 안정세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생태도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급감해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춰져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는 데다, 돼지고기 할당관세물량이 도입되면서 축산물가격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이 변숩니다.
리비아 공습과 중동의 정세불안, 일본의 수입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맞물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제유가와 원자재시장 등 대외여건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118회) 클립영상
- 日 원전 인근 생산 채소·우유 수입중단 1:38
- "다음달 중순 이후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1:36
- 천안함 1주기…전국 곳곳에서 추모 물결 2:15
- "이념 편견 접고 사회통합 계기로" 2:34
- 서해서 해상훈련…"도발시 각오해야" 3:34
- 이 대통령 "천안함, 강국 거듭나는 새 출발점" 1:20
- 이 대통령, "북한, 몽골 같은 변화 겪어야" 0:26
-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4천만원 증가 2:07
- "비판 없는 일방적 정책홍보 안 통한다" 2:18
- 대중문화산업 불합리한 관행 없앤다 2:54
- '3·26 기관총' 기증…"아들 대신 지켜주오" 2:22
- 이주호 장관 "교원 수급계획 다시 짠다" 0:33
- 한센촌에 복합섬유단지 들어선다 1:52
- 광산업 중심 광주연구개발특구 출범 0:33
- "강남 3구도 가산비율 최대 15%p 확대" 0:34
- "유엔 특별보고관 견해 아닌 참여연대 서한 내용" 0:33
- "금양호 희생자 위령탑 국민성금으로 건립" 0:40
- 김관진 국방부장관, '서애류성룡함' 진수식 현장을 가다 [정책, 현장을 가다] 4:26
- 외교환경 변화와 남은 과제는? [와이드 인터뷰] 17:20
- 소통과 공감 - 주간 대통령 연설 4:33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