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전에, 올해 쌀 수급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올 여름 기상악화에도 쌀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대환 기자.
Q> 올해 쌀 예상 생산량, 어떻게 나왔나요?
A> 네, 정부가 오늘 오전에, 작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올해 쌀 수급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일단 정부는 8월의 기상 악화에도 쌀 생산량은 평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올해 예상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1.9%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9월말과 현재까지의 양호한 기상여건상 예상 생산량보다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정부는 올해 쌀 생산량을 '수급균형' 수준으로 판단하고, 별도의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농가와 산지유통업체 간의 매입가격에 대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탁매입의 비중을 높일 계획인데요.
지난해 15%의 수탁매입 의무 비중을 올해 20%로 확대하고, 산지유통업체에 대해 올해 벼 매입자금으로 1조2천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최종 실수확량과 쌀값 동향을 살펴가면서, 필요할 땐 시장안정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KTV 최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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