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기업 생태계형 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대환 기자!
Q> 일단 '기업 생태계'라는 말이 좀 생소한 분들도 있을텐데, 어떤 의미인가요?
A> 네, '기업 생태계'라는 말은 말 그대로 재계 또는 업계를 여러 기업들이 공생하는 일종의 생태계로 본다는 건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생태계 공생 발전'이란 개념을 제시한 바가 있구요.
또 어제 김황식 총리가 대독한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튼튼한 기업생태계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면서, 생태계 발전형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재정적·제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중소기업 중심의 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쉽게 말해서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분야를 선정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정부는 차관회의 등을 거쳐서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평가 작업과 이행방안 등을 점검 중인데요.
신성장동력 산업에는 소프트웨어와 물 처리, 디지털 콘텐츠, 풍력과 태양전지, 줄기세포 등이 포함되고, 수조원대 규모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이미 지난 8월 이전에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서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조만간 발표될 신성장동력 업종과 지원 내용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KTV 최대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소통 4.0 (2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오늘 방미'한미 FTA 논의' 1:55
- 김 총리 "약 슈퍼판매 논란, 법·원칙 따라 대응" 0:40
- 전문대도 내년부터 대학교 명칭 사용한다 1:30
- 국산 잠수함 첫 수출 사실상 성사 0:39
- 미군 범죄 관계부처 회의 곧 개최 0:29
- 통일부, 개성공단 건축공사 재개 허용 1:35
-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본인 명의로 이전하기로 0:48
- '기업생태계 발전형 프로젝트' 곧 발표 1:40
-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700여명 과태료 2:01
- 25일까지 127만명 부가세 신고·납부 1:41
- 방통위 "디지털 전환에 3만~4만5천원 지원" 0:34
- 한국, 2025년 세계 무역 2.7% 점유 전망 0:38
- 오바마, 독·프랑스 정상에 '단호한 위기대응' 촉구 0:40
- 국토부, 1년간 아파트 하자분쟁 77건 해결 0:32
- 자동차 번호판 선택폭 10개까지 확대 0:40
- 화학테러 대응 '화학작용제 검증기술' 독자 개발 0:35
- 8개 초중고 기준치 초과 석면 검출 확인 0:31
- 증시정리 환율 금시세 0:40
- 역사 속 오늘 (10.11) [다시 보는 대한뉴스] 7:05
-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다 [강따라 길따라] 9:29
- 4대강 사업 [젊은 소통] 23:22
- 클릭-e 뉴스 1:00
- 명나라로 가는 바닷길 [한국의 유물] 3:44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따뜻한 만남] 17:49
- 문화캘린더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