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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한미FTA 미루는 건 득보다 실"
등록일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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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일 국회에 한미FTA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Q1> 박재완 장관이 어제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이어서, 오늘도 한미FTA 비준을 강하게 촉구했죠?

A1> 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이번 국회에서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결론을 미루는 것은 추가적인 논의에 따른 득보다는 소모적인 논란과 실기에 따른 실이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FTA는 지난 정부에서 협상이 타결됐지만 지금까지 여러 논란 속에 비준이 미뤄져 왔다고 지적하고, 국회를 중심으로 찬반양론과 함께 피해 예상부문에 대한 보완 대책 논의가 있었던 만큼, 입법부가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계부처에도 한·미 FTA 비준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Q2> 오늘 위기관리대책회의는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렸는데, 아무래도 어려운 경기 속에 중소기업들을 챙기겠다는 의미로 봐야겠죠?

A2> 네, 박 장관은 오늘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었는데요.

책상보다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심정으로, 모든 부처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비가 오면 저지대부터 물이 차오르는 것처럼 위기상황에선 시민과 중소기업 같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며,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내수 활성화는 우리 경제의 대내외 균형을 회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현재 추진되고 있는 96개 내수 활성화 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제외한 95개 과제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남해안 관광 활성화 등 새로운 과제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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