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물가 진정세···정책적 노력 지속할 것"
등록일 : 2011.11.02
미니플레이

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이었던 농산물과 국제 원자재 가격이 다소간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물가 상승폭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오전에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보명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Q> 오늘 물가관계차관회의, 어떤 얘기들이 논의됐습니까?

A> 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보면, 농산물 가격의 하락과 아울러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3%대로 내려갔는데요.

여기에 통신비 인하와 개인서비스요금 등이 동반 안정세를 보이면서, 물가 안정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농산물 수급 안정 등으로 당분가 물가 안정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안정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오늘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달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서민생활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약화돼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물가안정대책의 효과가 서민생활의 밑바닥까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확대하는 등, 서민 밀접품목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신 차관은 앞으로의 물가 여건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농수산물은 수급 정상화에 따라 가격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환율과 국제유가 변동에 의해 석유제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 가공식품의 상승압력 등 대내외 불안요인은 여전하다며, 이런 여건들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