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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과감한 개방과 경쟁 필요"
등록일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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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개방과 경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결과,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송보명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Q> 오늘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나요?

A> 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먼저 유럽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금리가 7%대까지 상승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시장의 신호에 더욱 귀 기울이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긴 호흡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부문으로 가계부채와 내수를 지목했습니다.

특히 관광과 유학, 법률과 회계 분야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서비스산업 분야의과감한 개방과 경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5월부터 '블랙리스트 제도'를 도입해서 이동통신사 중심의 폐쇄적 유통구조를 개방하겠다는 방침이 눈에 띄는데요.

블랙리스트 제도는 유심칩만 있으면 어떤 휴대폰이라도 사용가능한 통신 방식으로, 단말기 선택의 폭이 넓어져 통신요금 인하 효과가 예상됩니다.

매년 적자를 기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는 '해양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소득수준이 상승하고 여가 여건이 성숙하면서, 해양관광 등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했다는 판단에섭니다.

박 장관은 해양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이라며, 국토부 등 관련부처에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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