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때 지원한 공적자금 40% 미회수
등록일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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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실 금융기관 등에 지원했던 공적자금 중 40%를 아직 되돌려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3월 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보면 당국이 1997년부터 지원한 공적자금은 168조6천억원이고, 지금까지 회수한 돈은 102조7천억원으로, 15년간 60.9%를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금융 불안을 없애기 위해 지원했던 공적자금은 회수가 순조로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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