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전망, 올 들어 첫 하락
등록일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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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내수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제조업의 이번달 업황 BSI는 84로 전달과 동일했지만, 다음달 업황 전망 BSI는 86으로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내수기업의 업황 전망 BSI가 각각 96, 81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씩 나빠졌습니다.
BSI는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는 것이고, 100 이하는 반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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