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절전 동참을 통해 발전소를 짓는 효과를 내자는 '국민발전소 주간'이 시작됐습니다.
각계의 동참 선포 등 호응 속에, 이번 주 목요일 절전 대응훈련까지 다양한 실천 행사가 이뤄집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노후한 형광등을 교체하고 일반 콘센트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로 교체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립니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절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민발전소'가 본격적인 불을 밝혔습니다.
뒤를 이어 산업체 에너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민발전소 동참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를 담당하는 산업체 에너지 담당자 500여명이 모여 절전을 약속한 겁니다.
이렇게 지난주부터 시작된 국민발전소 주간은 이번 주에 더욱 다양한 행사들로 계속됩니다.
오늘은 전력낭비의 대표적 사례인 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동참 선포식이 진행되고, 내일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절전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모레는 중소기업의 절전 동참이 선포되고, 국민발전소 주간 마지막 날인 목요일엔 전력위기 대응훈련이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여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절전 실천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국민발전소 주간이 끝난 뒤에도, 범국민적인 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책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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