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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발전주간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경남 창원에서 열립니다.

지역투자 박람회와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다양한 행사도 동시에 개최됩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발전주간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혁신.지역투자 박람회가 확대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식경제부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발전주간은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 정책  종합 행사로, 지난 해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일자리와 4대강, 녹색성장 등 정부의 지역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이번 행사에선, K팝 콘서트와 경남팸투어 등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주민 참여 행사도 진행됩니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됩니다.

효성중공업PG와 현대위아 주식회사 등 지역 우수기업 120개사가 참가해, 6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상담과 면접을 진행합니다.

특히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두 달 동안 취업전문 코디네이터가 SNS를 통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취업특강과 이력서클리닉 등 취업컨설팅과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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