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내년 예산안 법정기일 내 처리 절실"
등록일 : 2012.11.22
미니플레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예산안의 법정기일 내 국회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에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처리 문제가 거론됐다고요?

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의 법정기일 내 처리를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선진화법이 시행되면서 19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새해 예산안은 1월 초 즉시 집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예산안이 확정되고서 정상적으로 집행준비를 하려면 최소한 30일이 소요되는 만큼, 법정기일 내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는 겁니다.

이어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의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기고,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지연되면 서민들의 생계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예산안이 늦게 처리된 탓에 1월 집행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정 조기집행이 경기 하강을 보완했다는 평가도 했는데요, 올해 상반기 정부소비.투자의 성장기여도는 2009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민간부문의 자생적인 회복이 본격화하지 않았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재정이 부진한 경제상황을 받쳐주는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