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제과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노은지 기자!
네, 동반성장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제과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을 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법적 분쟁까지 벌이며 첨예하게 대립하던 대한제과협회와 제과업계 1, 2위인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대표가, 오늘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동반성장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합의서엔 제과점업 적합업종 권고 사항을 성실히 준수하고 모든 법적 분쟁을 취하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제과점업은 지난 5일 제2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중의 하나로 지정됐는데요.
이에 반발한 일부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적합업종 신청을 한 대한제과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제과협회도 파리크라상을 공정위에 제소하며 보름 넘게 첨예한 대립을 이어왔는데요.
오늘 제과협회와 가맹 본사 차원에서 합의서 서명이 이뤄졌기 때문에 갈등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것은 가맹주들이기 때문에 가맹 본사 차원의 설득과 대책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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