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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유엔 안보리 제재 관련 긴급시장점검회의를 주재한 신 차관은 일련의 북한 관련 위기를 극복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추가 도발을 계속할 경우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상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시장안정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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