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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입자물리연구소는 지난해 대형강입자 충돌기에서 검출된 소립자가 '힉스 입자'임이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조 인칸델라 연구팀장은 "어떤 종류의 힉스 입자인지 알아내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 갖고 있는 것이 힉스 입자라는 점은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물리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물질과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16개의 입자와 이 모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로 구성됐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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