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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보고' 서비스산업 걸림돌 많아 [톡톡경제]
등록일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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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MC>

계속해서 최대환~

여MC>

리사 켈리가 함께 하는~

남MC>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 시간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여러 산업 분야들이 있는데, 혹시 별명이 '일자리의 보고'인 산업 분야가 뭔지 아세요?

여MC>

일자리의 보물창고? 

서비스산업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남MC>

네 맞습니다.

서비스산업은 창업도 활발하고 직종도 다양해서, 일자리 창출에 아주 적합한 산업 분야로 꼽히죠.

여MC>

그럼 서비스산업이 그 별명에 어울리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나요?

남MC>

아쉽게도 그렇지가 못하답니다.

물론 많은 일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건 맞지만, 선진국에 비해서 부가가치도 낮고 일자리의 질도 그다지 좋지 못한 게 사실이거든요.

여MC>

그렇다면 원인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텐데, 서비스산업은 왜 발전을 못하고 있는 거죠?

남MC>

네,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누구나 말해왔지만, 제조업에 비해서 많은 차별을 받아왔던 게 사실입니다.

여MC>

그 얘기는 저도 많이 들었어요.

서비스산업이 제조업에 비해서 돈을 빌릴 때도, 또 세금을 깎아줄 때도 불리한 점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남MC>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차별 요소가 바로 방금 말씀하신 세제와 금융 분야라고 할 수 있죠.

여MC>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정부가 이번에 서비스업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대책을 내놨죠?

남MC>

네, 정부는 업종별로 제각각이고 규정도 까다로운 서비스업의 중소기업 분류 기준을 완화해서, 각종 세제 혜택을 쉽게 받도록 할 계획이구요.

또 제조업에 비해서 비싸게 적용되는 전기와 가스 요금도 낮추는 등, 차별을 없애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제부총리의 말을 들어볼까요.

여MC>

듣고 보니까 이런 차별들이 없어지면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겠네요.

남MC>

네, 100m 달리기를 하면서 출발선이 서로 다르다면, 공정한 경기가 되지 못하겠죠.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 오늘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산업 차별 해소대책에 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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