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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메카…오송 산학융합지구 준공
등록일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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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특화 오송 산학융합지구가 충북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바이오산업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바이오 관련 대학과 기업연구소가 들어서 새로운 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오송 산학융합지구가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준공식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 도지사와 지역 대학 총장,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녹취>이관섭 /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말자막)

"오늘 오송 캠퍼스에 바이오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 연구소들, 대학 관계 기관까지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인프라는 갖춰져 있습니다. 이제 다들 열심히 뛰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1년 모두 8개 지구가 선정돼 작년에 시화, 구미, 군산지구가 준공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4번째로 준공된 오송 지구는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의 바이오 관련학과 460여명의 학생이 이전합니다. 

또 기업연구관에는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45개 중소기업 연구소가 입주합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화, 구미, 군산 지구 내 사업화 프로젝트 등에 학생들이 참여해 모두 378명의 학생이 참여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인터뷰>박영삼 과장 /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구하여 혁신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융합지구 준공을 통해서 앞으로 바이오 분야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 달 말 준공되는 대불지구를 비롯해 5개 지구에는 모두 11개 대학, 5천500여 명의 학생과 200여 개 기업연구소가 이전할 예정입니다.

현장멘트>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정부는 올해 상반기 내로 공모를 통해 2개 산학융합지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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