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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10년내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
등록일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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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소식은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내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 입니다.

사람의 조작 없이 GPS와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차로를 벗어나지 않고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현황을 보고받은 박 대통령은 개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현장음>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데 지원 등 이런 부분이 뒷받침 됐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으세요?)

(조금전에 말씀 드렸듯이 자율주행 차량에는 사람의 감각기관을 대신하는 센서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부품은 자동차보다는 산업생태계 측면에서 부품산업이 전반적으로 육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직접 자동차에 시승해 자율주행을 체험했습니다.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량이 안전하게 장애물을 피해나갑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각종 무인항공기의 사용 용도와 국내개발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방명록에는 창의와 도전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시장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10년 뒤 1천 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시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5조원 달성,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레이더나 영상센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부품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또 무인기 활용 확대에 대비해 제도 정비도 시급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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