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 '저금리대출' 긴급금융지원
등록일 : 2015.06.17
미니플레이

메르스의 여파로 식당이나 마트의 매출도 크게 줄어 소상공인이나 개인자영업자의 피해가 심한데요, 정부와 금융기관이 저금리 대출상품을 마련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가 500억원을 투입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긴급금융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금리보다 2% P를 인하한 4%대, 저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메르스의 여파로 손님이 줄고 매출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겁니다.

제1금융권의 신용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더욱 적합합니다.

싱크> 정재근 / 행정자치부 차관

"신용등급이 다소 낮은 영세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나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행자부와 새마을금고가 합동으로 긴급 금융지원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번 대출상품은 긴급 지원인 만큼 보통 1주일 가량 걸리는 일반 대출과는 달리 대출 절차를 간소화해 사흘 안에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출 기간은 1년에서 5년으로 신청자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면 새마을금고와의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함께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이 같은 대출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자들이 신속히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오는 22일부터 실시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