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메르스 소비위축 수그러들어…일상 복귀"
등록일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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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최근 들어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당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국경제 앞에 놓인 대내외 리스크를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메르스 사태가 본격화된 지 3주가 지났다"며 "지난 주말 조사한 3주차의 소비 관련 속보 지표를 보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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