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조선해양플랜트·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록일 : 2015.07.16
미니플레이

앵커>

오늘 공식 출범한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 사업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에 특화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출범식이 끝난 뒤 센터 곳곳을 살펴보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조선해양플랜트사업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의 요람이 될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형 친환경 선박인 에코십과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십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현장음>

에코십에서는 배의 모양을 잘 만들어서 어떻게든 연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그를 목적으로 친환경 저마찰 페인트 같은 것도 활용할 수 있고요.

박 대통령 : (조선이) 그동안 주력사업이었지만 이런 첨단 기술이 융합이 됨으로써 부가가치가 확 올라가고 경쟁력이 생기는거죠.

이어 박 대통령은 정형외과 수술, 인대 재건 등에 사용될 첨단 의료기기의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현장음>

이 로봇은 의사인 제가 아이디어를 내고 의료전문 중소기업이 협력해서 만들고 있는 의료기기로 올해 연말에 상용화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박 대통령 : 이런 거를 개인이 혼자 하려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 겁니다. 테스트 베드도 필요하고 같이 기업하고 병원하고 교류도 해야되고... 그런 것이 센터에서 이뤄질 수 있으니 울산 발전이 앞으로 훤히 보이는 것 같아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해양환경규제에 발맞춰 현대, 삼성, 대우 국내조선 3사를 중심으로 전 조선업계가 참여하는 에코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조선 3사가 가진 2천 5백건의 특허를 중소조선소 등에 제공해 에코십 건조기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최첨단 스마트십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공간을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센터내에 의료자동화 포털을 구축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의 상품화까지의 전 과정의 생태계 형성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의사와 창업가, 제조업체 등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전문 멘토단의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최근 신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