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교원 명퇴 확대·포괄간호서비스…"공공일자리 4만개 창출"
등록일 : 2015.07.28
미니플레이

정부가 민간기업과 힘을 모아 오는 2017년까지 20만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비교적 단기간에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공공부문의 채용부터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2017년까지 신규교사 1만5천 명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들의 의사를 확대 수용해 청년층 교사들의 채용 기회를 넓혀나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2년간 명예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연평균 5천 5백명인데, 내년부터 연간 2천명을 추가로 수용해 2년간 1만5천명의 신규 채용 여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른 소요 재원 1.1조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조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임금피크제 도입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싱크> 정은보 / 기획재정부 차관보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2017년까지 4,500명 신규 채용하고, 특히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공공기관의 청년 채용을 8,000명 수준 확대하겠습니다."

당초 오는 2018년부터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던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시기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는 포괄간호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하면 오는 2017년까지 1만 명의 간호인력이 추가로 채용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달 수가 제도를 개편해 포괄간호 서비스에 대한 수가를 40% 인상하고, 야간 간호사 수당을 기존 5%에서 30%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공공부문에서의 채용 확대 대책이 추진되면 오는 2017년까지 4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