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연준, 금리 동결…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둬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7.30
미니플레이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제도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재의 0%에서 0.25% 사이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노동시장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연준, 금리 동결…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둬


연준은 이번 성명서에 고용이 견고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노동 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표현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또 그동안의 성명에서 금리 인상에 앞서 노동 시장의 추가 개선을 확인하겠다고 밝힌 대목이 약간의 추가 개선을 확인할 것이라는 문구로 수정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무장 반군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물라 무함마드 오마르가 숨졌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알카에다와 함께 양대 테러조직으로 악명을 떨친 탈레반도 본격적인 쇠락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 오마르 사망"


외신들이 탈레반 최고 지도자 오마르의 사망 소식을 잇따라 보도한 뒤 아프간 정부는 오마르가 2013년 4월 병원에서 숨졌다고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오마르 사망 보도는 과거에도 나온 적이 있지만, 아프간 정부가 사망 사실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는 난민 수천 명이 해저터널인 유로터널로 진입을 시도하다 1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체포됐습니다.


유로터널에 최대 규모 난민 쇄도


이 과정에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수단 출신 난민이 트럭에 올라타려다 부딪혀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유로터널을 이용해 밀입국하려다 숨진 난민은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난민들의 진입 시도로 프랑스와 영국의 화물 터미널 주변에서는 몇 시간 동안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갓난아기 때 패혈증으로 두 손을 잃은 미국의 8살 소년 자이언 하비가 미국에서 최연소로 양손 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美 8살 소년, 최연소 '양손 이식수술' 성공


1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수술에는 40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동맥과 정맥, 근육, 힘줄, 신경 등을 접합하는 정교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비는 갓난아기 때 패혈증에 걸려 양손과 양발을 절단했고, 4살 때는 엄마에게서 신장을 이식받았으며, 그동안 팔꿈치로 생활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