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충격에 7월 여행수지 7년 만에 최대 적자
등록일 :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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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난 7월 여행수지가 7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여행수지는 14억5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 2008년 7월 이후 적자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여행수지 적자는 5월만 해도 4억1천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6월엔 10억4천만 달러로 악화됐고, 7월 들어서는 적자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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