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시작으로 정재계, 스포츠 스타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동참하고 있는 청년희망펀드.
청년희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허가를 받아 정식 출범했습니다.
공익법인 형태로 출범한 청년희망재단은, 앞으로 청년희망펀드에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원스톱으로 청년 취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추진되는데요.
먼저,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직업훈련을 받은 청년들을 기반으로 인재은행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채용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청년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청해진 프로젝트도 진행됩니다.
코트라, 민간기관과 함께 해외 취업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이나 언어 능력을 교육시켜 현지 맞춤형 지역전문가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재단 이사장으로,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황철주 대표가 선임된 만큼 창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데요.
벤처기업인, 창업투자사 임원 등으로 구성된 100명 규모의 창업 멘토단을 구성해 실질적인 창업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기로했습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분야별 심화 멘토링과 밀착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체험 또는 단기취업의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빅데이터소셜마케팅 같은 융합교육훈련 과정을 발굴해 교육부터 취업까지의 전반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제안된 사업들과 함께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제안된 아이디어를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이디어 공모에서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사업화하게 되는데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겠죠?
앞으로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분들은 누적된 카드 포인트로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할 수 있는데요.
국민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됩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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