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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달 탐사'에 2천억 원 투입
등록일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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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시험용 달 궤도선과 탑재체를 설계·개발하는 등, 우주기술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정숙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 우주기술 개발에 투입되는 예산은 7천464억 원.
지난해보다 19.5% 증가했습니다.
우선, 우리 우주개발 역사상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에 앞으로 3년간 1천978억 원이 투입됩니다.
시험용 달 궤도선 본체와 과학임무를 수행할 탑재체의 설계, 개발 등이 본격 추진되는 겁니다.
이와 함께 미국 NASA와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자력발사 능력 확보를 위한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발 중인 75t 엔진에 대해 조립 후 시동 절차 개발과 연소시험을 수행하고 내년 발사 예정인 시험발사체를 위해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를 개량할 계획입니다.
우주물체의 추락, 충돌 등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안전과 우주자산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계기관별로 우주위험 대응 행동매뉴얼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우주위험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올해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우주개발사업에 산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권역별 세계시장 진입 전략을 마련해 우주제품 수출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 위성정보 활용을 고도화해 위성정보에 기반을 둔 신시장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국가위성정보통합지원시스템 2단계를 구축, 민간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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