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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 위기, 4차 산업혁명 앞당길 기회"

등록일 : 2020.06.23

유용화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위기를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기회로 활용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갑작스러운 코로나 위기에서도 제한적이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디지털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의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이 세계로 뻗어가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