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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달궤도선 '다누리' 오는 5일 발사 예정
등록일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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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국의 첫 달궤도선 다누리가 오는 5일에 발사됩니다.
팔콘9 발사체 점검 지연으로 당초 예정보다 이틀 늦어지게 됐는데요.
임보라 기자입니다.

임보라 기자>
한국의 첫 달궤도선 다누리가 8월 5일 발사됩니다.
당초 3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 용역업체 미국의 스페이스X사가 팔콘9 발사체 점검 지연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새로 정해진 발사 예정 시각은 8월 5일 아침 8시 8분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다누리는 현재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미 우주군 기지 내 조립동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사 이후에는 약 4개월 반 동안 항해 기간을 갖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임수 수행을 위해 목표인 달 궤도에 진입합니다.
이듬해 1월 시운전을 마친 뒤 2월부터는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나섭니다.
이번 달궤도선 다누리는 해외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나가지만, 오는 2030년 발사 예정인 달착륙선은 우리 기술로 발사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녹취> 권현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우리 기술로 만든) 차세대 발사체가 개발되면 달에 우리 착륙선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화성까지도 탐사선을 보낼 계획입니다."

다누리는 달 상공 100km에서 하루 12번 공전하며, 달 관측과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형 달착륙선의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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