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32년 달 착륙···내년 우주항공청 설립"
등록일 : 2022.11.29
미니플레이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착륙하고, 2045년 화성에 착륙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는데요.
이를 위해 내년 말 우주항공청을 출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 28일,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로드맵에는 우리나라를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2045년까지의 정책 방향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5년 안에 달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발사체 엔진을 개발하고, 10년 후인 2032년에 달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45년에는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는 큰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며, 우주강국을 향한 꿈은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가질 기회이자 성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주경제 로드맵을 통해 우리의 경제 영토는 지구를 넘어 달과 화성으로 넓혀갈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말에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을 출범해 우주경제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을 통해 우주항공정책을 수립하고, 연구개발과 기술확보를 주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날부터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개청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문가 중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해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외교, 국제협력 아우르고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아 우주경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