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과학기술 수준이 국가 수준···세계 최고 연구에 예산 투입"
등록일 : 2023.07.08 17:24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의 수준이 국가의 수준이라며, 정부의 R&D 예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해 9월 미국 뉴욕대 방문 당시, 재외 한인 과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하기로 한 윤석열 대통령.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장소: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

이 같은 약속으로, 첫 한인과학기술인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국내외 과학기술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그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을 떼게 돼서 저도 매우 기쁩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수준이 그 국가의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연구개발, R&D 예산이 30조 원을 넘어섰다며, 이 투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젊은 과학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국내 대학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갖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세계 최고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우리의 삶을 바꿀 연구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국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설립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우리 과학기술 발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주항공청 설치법의 국회 통과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마무리하며, 해마다 세계 각국의 한인 연구자들을 국내로 초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과학기술인데, 이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게 우리 문화와 언어, 민족관을 공유하고 있는 재외 한인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윤 대통령은 이날 개회식 이후, 별도로 마련된 국가별 홍보부스를 방문해 미래의 한인 과학인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