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 시작···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
등록일 : 2024.10.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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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에 도착했는데요.
이달 초 취임한 이시바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9일,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을 잇따라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에 도착했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3년 연속으로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의 관계를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합니다.
이 기간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일본 신임 총리와의 첫 대면.
대통령실은 이시바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이시바 총리의 취임 직후 전화 통화를 한 두 정상이 곧바로 양자회담을 여는 겁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다만, 첫 만남인 만큼 12년 만에 복원된 한일 관계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상견례 차원의 만남이 될 거라고 소개했습니다.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셔틀 외교에 대한 대화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외에도 이번 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와 호주 등 6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합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이 자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직접 소개하고 각국 정상에게 글로벌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한단 계획입니다.
최영은 기자 / 라오스 비엔티안>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 리창 중국총리와 아세안+3 회의도 진행합니다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로 복원된 3국 관계를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에 도착했는데요.
이달 초 취임한 이시바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9일,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을 잇따라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에 도착했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3년 연속으로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의 관계를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합니다.
이 기간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일본 신임 총리와의 첫 대면.
대통령실은 이시바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이시바 총리의 취임 직후 전화 통화를 한 두 정상이 곧바로 양자회담을 여는 겁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다만, 첫 만남인 만큼 12년 만에 복원된 한일 관계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상견례 차원의 만남이 될 거라고 소개했습니다.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셔틀 외교에 대한 대화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외에도 이번 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와 호주 등 6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합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이 자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직접 소개하고 각국 정상에게 글로벌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한단 계획입니다.
최영은 기자 / 라오스 비엔티안>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 리창 중국총리와 아세안+3 회의도 진행합니다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로 복원된 3국 관계를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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