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깊은 유감"
등록일 : 2024.10.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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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늘(17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한 것에 대해 정부가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아슈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양국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늘(17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한 것에 대해 정부가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아슈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양국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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